청주고용지청, 3대 사고 등 하반기 산업안전보건 기획감독

산재발생 고위험 사업장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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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오는 10~11월 산재발생 고위험사업장을 상대로 3대 사고 등 하반기 기획 감독을 한다.

청주지청은 산업안전보건 빅데이터 분석으로 산재발생 위험성이 큰 소규모 건설현장이나 제조업체를 분류해 사전 자율점검과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후 위험성평가 적정이행, 안전보건관리체제 구축, 3대 사고 및 8대 위험요인에 대한 관리와 안전조치 이행사항을 확인할 방침이다.

3대 사고 유형은 추락·끼임·부딪힘, 8대 위험요인은 비계, 지붕, 사다리, 고소작업대, 방호장치, 정비 중 운전정지, 혼재작업, 충돌방지장치다.

감독과 동시에 사업주, 관리책임자, 관리감독자 및 현장 근로자 면담으로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와 위험성평가의 적정성, 현장의 안전수칙 준수 실태 등을 확인해 개선방향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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