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현 의원,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위원 위촉…특별법 제안

"헌정사에 길이 남을 건축물 될 수 있도록 지원"

우원식 국회의장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회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우 의장 오른쪽에 있는 인사가 강준현 의원이다. 2024.9.12/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세종시을)이 12일 국회 세종의사당건립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위원회 위촉식에서 우원식 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강 의원과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 등 15명으로,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건립위원장을 맡았다. 건립위는 세종의사당의 기본계획 수립 및 관련 예산 집행관리, 건설(설계·시공) 사업 총괄하는 국회의장 직속 기구다.

강 의원은 "전 세계 으뜸가는 국회 건물로서 헌정사에 길이 남을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특별법 제정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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