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전국연극제 홍보대사에 배우 최종원·안세하·이주승 위촉
내달 4~7일 개최…"성공 개최 홍보 역할 다할 터"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전국연극제의 홍보대사로 배우 최종원·안세하·이주승 3명을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배우 안세하는 위촉식에서 "옥천군에서 처음 개최하는 전국연극제를 홍보하게 돼 영광스럽다"라며 "전국연극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규철 군수는 "전국연극제는 순수문화예술이 꽃피는 문화도시 옥천군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홍보대사들이 이 연극제를 빛내달라"라고 화답했다.
'1회 옥천 전국연극제'는 10월4~7일 나흘간 옥천문화예술회관, 관성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다음 달 4일 오후 7시 홍보대사 최종원이 출연하는 개막작 극단 돌담의 '배비장전'을 시작으로 전국 우수 초청 연극 5편, 아동극 2편, 군내 극단 연극 2편 등 총 9편의 연극을 선보인다.
옥천 전국연극제의 모든 공연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현재 인터넷에서 예매를 진행하고 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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