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 대한노인회·엑스포조직위 맞손

관람객 유치·홍보 등 상호 협력 업무협약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대한노인회 업무협약식 (충북도 제공)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대한노인회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에 힘을 보탠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3일 충북도청에서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와 영동국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엑스포 홍보와 관람객 유치 지원, 대한노인회 회원의 엑스포 관람 협조 등 엑스포 성공의 밑거름인 단체 관람객 유치에 협조한다.

대한노인회는 국악엑스포 홍보와 300만 회원들의 단체 관람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중 대한노인회 회원과 어르신들의 정서 함양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체험·전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환 조직위원장은 "국악엑스포가 성공 개최를 위해선 대한노인회 회원 어르신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대한노인회와 함께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