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다채로운 행사 운영

작가강연회, 전시, 체험 등 24개 프로그램 진행

충북교육도서관 9월 독서의달 프로그램.(충북교육청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교육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작가강연회, 전시, 체험 등 2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4일 오후 7시에 진행하는 '곽재식 작가 강연회'를 시작으로 SNS에 요즘 읽는 책 속 좋은 문구 사진을 올리는 '책봄그램 인증 이벤트', 그림책 '꽃이 필 거야' 원화 전시회, 저자인 정주희 작가와 직접 만나 강의를 듣고 함께 종이꽃을 만들어보는 강연도 운영한다.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과학놀이 특강 △환경지킴이 특강 등 원데이 특강과 책꾸러미 연계 △어디까지 봤니? △소원을 말해봐! △서가사이 보물찾기 등도 진행한다.

특히, 도서관 신규회원으로 청소년이 가입하면 웰컴 선물을 주는 '청소년 신규회원 환영해'를 운영한다. 기존 청소년 회원을 위한 '청소년 도서관에 놀러와'와 △릴레이 독서 다꾸 △스페이스 라이브러리 △책 테라피 별별책 등의 행사를 운영한다.

이외에 △꽃·식물·추억 책갈피 만들기 △지식정보 나눔 톡톡 △내 손으로 북큐레이션 △작가 친필 사인본 전시 △읽기에 대해 읽기 북큐레이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9월 한달 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무덥던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오는 이 시기에 도서관을 방문해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으로 독서에 관한 흥미를 높이고, 책 읽기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