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착한가격업소 2곳 추가 지정…모두 28곳
'경서네국수·시골보리밥감자탕' 공공요금 감면·맞춤형 인센티브
- 윤원진 기자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맹동면 '경서네 국수'와 대소면 '시골보리밥감자탕'을 착한가격업소로 추가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한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착한가격업소를 찾습니다' 대국민 공모사업으로 국민이 직접 추천한 곳이다.
착한가격업소는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말한다. △가격 수준·가격 안정 노력 △위생·청결 △공공성 등을 평가한다.
지정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공공요금 지원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언론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음성지역 착한가격업소는 모두 28곳으로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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