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고향사랑기금으로 취약계층에 키오스크 교육 제공
교육 장소에 키오스크 설치해 직접 체험
- 윤원진 기자
(영동=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고향사랑기금으로 키오스크 교육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9월 27일까지 △노인복지관 △행복가득 노인교실 △장애인복지관 △읍면 사무소 등 14곳에서 진행한다.
교육 장소에 키오스크를 설치해 노인과 장애인이 직접 체험하는 방식이다. 열차표 구입, 영화표 예매, 병원 접수 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키오스크 체험으로 구성했다.
노인복지관에서 키오스크를 체험한 한 노인은 "처음에는 조금 두려웠지만,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이번 키오스크 교육은 고향사랑기금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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