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대한민국 솔라리그서 '최우수상'…태양광 보급 성과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2022년 태양광 2만 4740㎾를 신규 보급해 전년보다 85% 증가율을 기록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올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 공공시설, 축사 등 231곳에 총 1324㎾를 보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복지 실현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정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지자체와 민간단체 등이 태양에너지 보급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겨루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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