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향수 복숭아 대전 시민 입맛 사로 잡다
12~13일 대청시청서 판촉행사 800상자 완판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대청호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충북 옥천 복숭아가 대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옥천군은 지역 복숭아의 홍보와 판로확보를 위해 12~13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판촉 행사를 열었다.
군 복숭아연합회와 직거래장터협의회원 주관으로 이틀간 800상자를 완판했다.
군은 다음 달까지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우체국 쇼핑몰 내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 축제 기획관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차별화한 복숭아 판매 전략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힘을 실어 주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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