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으로 1박 2일 여행 떠나볼까? '농·공장 체험에 호캉스까지'

농촌관광 여행경비 지원…상시 출발

12일 충북 음성군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농장과 공장을 결합한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은 풀무원 공장 두부 만들기 체험.(음성군 제공)2024.8.12/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농장과 공장을 결합한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사계절 농촌 탐사대 여름편 '흥미진진 농공장 여행 1박 2일' 참가자를 상시 모집한다.

이 여행 상품은 전문 청년 가이드와 함께 음성군의 독특한 공장과 스마트팜 농장을 탐방하는 1박 2일 일정이다.

스마트팜 농장에서 화덕피자를 구워 먹고, 풀무원 두부 공장에서 두부도 만들 수 있다. 한독의약박물관에서 약사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여행 상품은 비즈니스호텔 1박, 지역 토종 맛집 탐방을 포함한 식사 3식을 포함한 호캉스도 누릴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관광 여행경비 지원 상품으로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여행은 주말과 평일 상관없이 15인 이상 신청 시 상시 출발이다. 관광두레사업으로 발굴한 여행사 '잼토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