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으로 1박 2일 여행 떠나볼까? '농·공장 체험에 호캉스까지'
농촌관광 여행경비 지원…상시 출발
- 윤원진 기자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농장과 공장을 결합한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사계절 농촌 탐사대 여름편 '흥미진진 농공장 여행 1박 2일' 참가자를 상시 모집한다.
이 여행 상품은 전문 청년 가이드와 함께 음성군의 독특한 공장과 스마트팜 농장을 탐방하는 1박 2일 일정이다.
스마트팜 농장에서 화덕피자를 구워 먹고, 풀무원 두부 공장에서 두부도 만들 수 있다. 한독의약박물관에서 약사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여행 상품은 비즈니스호텔 1박, 지역 토종 맛집 탐방을 포함한 식사 3식을 포함한 호캉스도 누릴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관광 여행경비 지원 상품으로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여행은 주말과 평일 상관없이 15인 이상 신청 시 상시 출발이다. 관광두레사업으로 발굴한 여행사 '잼토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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