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청중장년 돌봄 '일상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모집
이달 16일까지…재가돌봄, 가사서비스, 병원동행 서비스 제공
- 엄기찬 기자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의 생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일상돌봄서비스' 제공 기관을 이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이나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청중장년(19~64세)과 아픈 가족을 돌보는 청년(13~39세)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기본서비스(재가 돌봄, 가사 서비스) 또는 특화서비스(병원 동행)를 받게 되는데, 증평군은 이런 서비스를 제공할 기관 1곳씩 선정할 계획이다.
희망 기관은 구비 서류를 갖춰 증평군청 복지지원과를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자격 기준, 필요한 서류 등은 증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