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원남지 야영장 이용하면 숙박료 50% 페이백
이달 12일부터 평일 숙박객 대상 이벤트
- 윤원진 기자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오는 12일부터 평일 원남지 야영장을 이용하면 숙박료의 50%를 음성행복페이로 돌려준다고 10일 밝혔다.
음성행복페이 실물 카드가 있는 이용객에게는 카드에 환급금을 충전해 주고, 음성행복페이가 없는 이용객에게는 환급금이 충전된 카드를 준다.
이번 원남지 야영장 '숙박료 페이백' 이벤트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올해 예산 소진 때까지 진행한다.
원남지 야영장은 산으로 둘러싸인 원남저수지 등 수려한 자연경관이 자랑이다. 59면의 오토캠핑 사이트와 축구장, 배구장, 족구장 등 체육시설을 갖췄다.
야영장 주변에는 만보 둘레길, 애견 놀이터,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 오감만족새싹체험장 등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원남지 야영장은 주민뿐만 아니라 타지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많다"며 "수도권에서 1~2시간 거리의 공기 좋은 캠핑장을 찾는다면 최적의 장소"라고 추천했다.
야영장 예약은 '휴일엔'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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