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 패션·의약 참여기업 모집

청주시 임시청사.
청주시 임시청사.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오는 11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수출입상품교역회는 1957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중국 최대 수출입 박람회로 매년 봄·가을 2회 진행한다. 청주에서 참여할 박람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열리는 섬유, 패션·잡화, 레저, 의약·헬스 분야다.

참여 대상은 청주에 사업장(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창업 3년 이상 지난 제조업체다. 업체에는 부스 임차비와 왕복항공료(일부), 바이어 섭외 및 상담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 '2024 청주시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 참여기업 모집공고'에서 받는다. 원본 서류는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글로벌 마케팅팀에 제출해야 한다.

ppjjww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