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원썸머나잇' 출연진 확정

6~7일 공연…김푸름, 이무진 등

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원썸머나잇포스터.2024.8.9/뉴스1

(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는 간판 공연 프로그램인 '원썸머나잇'의 출연진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청풍호반을 무대로 펼쳐지는 원썸머나잇 공연은 오는 9월 6~7일 청풍면 청풍랜드 특설무대에서 오후 7시 30분 막을 올린다.

첫날인 6일에는 김푸름, 비비지(VIVIZ), 큐더블유이알(QWER), 이무진, 현진영이 무대에 선다. 7일엔 디쉬 크림슨(DISH CRIMSON), 트리플에스(tripleS), 에이머스(AIMERS), 한승우, 김현정, 김수철이 공연한다.

입장권 예매는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멜론 티켓에서 가능하다.

입장료는 5만 원으로 충북도민이나 장애인·국가유공자는 3만 5000원으로 할인한다.

올해 JIMFF는 '뛰어넘다. 초월하다'라는 의미의 라틴어 '수페라스켄도'를 슬로건으로 오는 9월 5~10일 청풍호반과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메인 상영관 부재로 올해는 제천 예술의전당 등 7곳의 상영관에서 16개국 96편의 음악영화를 상영한다.

lgija20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