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청소년수련관 물놀이장 운영 연장…이달 15일까지
이용객 만족도 높고 무더위 지속 예상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이달 15일까지 청소년수련관 야외 물놀이장 운영을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점심시간인 낮 12시 부터 오후 1시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월요일은 장비 점검과 소독을 위해 휴장한다.
이용료 없이 군내 청소년과 가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안전관리를 위해 9세 미만 어린이, 영유아는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지난달 20일 개장한 무료 물놀이장은 지난 4일 기준 50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 "무더위가 지속돼 운영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라며 "수질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