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00, 윤건영 충북교육감 등 수험생 격려 잇따라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6일 충북 곳곳에서 수험생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이날 청주 세광고등학교를 방문해 3학년 교실을 한 곳 한 곳 다니면서 학생들을 격려했다.

윤 교육감은 3학년 학생들에게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온 것이 대견하다는 말을 전했다.

더불어 수능 시험일까지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는 생활습관을 지키면서 남은 기간 끈기와 인내로 자신의 목표를 성취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교사들에게는 덥고 힘든 상황에서 학생들의 진학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는 모습에 감사하다고 전하고, 지치지 않게 건강 관리를 잘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도의회 유튜브 채널에 수능 D-100 응원 영상을 공개하고,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힘든 상황에도 열심히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로 격려했다.

교육위원들은 "그동안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수험생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 걱정과 불안은 내려놓고 후회 없는 노력의 결실이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4일 치러진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