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플라스틱 제조공장서 불…방화 추정
- 박건영 기자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3일 오후 11시52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의 한 플라스틱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물차 3대가 전소되고 공장 외벽이 그을려 소방서 추산 73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쇄회로(CC)TV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이 화물차에 불을 붙인 것을 확인하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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