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자문위 출범…8개 분야 33명 위촉
엑스포 준비 전반 조언·지원 역할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조직위)는 분야별 전문가 33명으로 구성한 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조직위는 전날 오후 충북도청에서 자문위원 위촉식과 첫 자문회의를 열었다. 자문위는 이문희 충청대 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기획, 홍보, 마케팅, 대외협력, 행사 운영, 전시 등 8개 분야로 구성했다.
이들은 내년 10월까지 엑스포 준비에서부터 진행까지 행사 전반에 대한 조언과 지원 역할을 한다.
장인수 조직위 사무총장은 "완성도 높은 엑스포를 치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문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내년 9월 12일부터 한 달간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 희망으로 치유받다'를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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