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다자녀 정책 수립" 충북도 정책자문단 출범

9남매·7남매 정책 수요자 등 참여

충북도청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임산부와 다자녀 지원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충북도 정책자문단이 30일 출범했다.

정책 수요자와 관련 전문가 유관기관 등 12명으로 구성한 정책자문단은 정책 제안과 자문, 홍보 역할을 한다.

7남매 엄마인 단양군 김미라 주무관과 9남매를 양육하는 이재권 제천 송학교회 목사, 3남매 아빠인 이상민 진천군 소상공인연합회 사무국장, 임신 8개월 차인 정세희 서울대 지속가능발전연구소 연구원이 수요자로 참여했다.

도 관계자는 "자문단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위기 극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