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안전체험관, 찾아가는 VR체험교육 실시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안전체험관은 청주시 상당구 한 아파트에서 마을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VR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메타버스(VR) 가상현실 체험교육은 2024년 충북소방본부 주요 소방정책 사업으로, 충북안전체험관에서 VR 체험기기 12대를 도입해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VR 체험교육은 화재안전, 교통사고, 수난구조 등 10개의 사고 상황을 가상공간에서 실감 있게 느낄 수 있다.

또 조작이 어렵지 않아 전 연령대가 체험할 수 있어 교육의 효과성이 높다.

한정환 충북안전체험관장은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도민을 위해 찾아가는 체험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aguar9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