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문화원, 청소년예술단 여름 집중캠프 운영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교육문화원은 29일부터 8월 2일까지 2024년도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여름 집중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단원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기량을 함양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려고 마련했다.

오케스트라 단원 64명과 강사 14명, 국악관현악단 단원 65명과 강사 9명이 참여해 △파트연습 △전체 합주 △미니 오페라 △퓨전 국악콘서트 관람 △협동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 여름 집중캠프는 창의적인 환경과 전문강사의 지도로 예술의 다양한 면을 배우고 한 뼘 더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