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쌍곡계곡서 물놀이하던 4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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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계곡에서 40대 피서객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5분쯤 40대 피서객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한 당시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지인에게 구조된 상태였다. 하지만 끝내 숨졌다.

A 씨는 지인들과 물놀이를 하다가 수심 2.5m 남짓 되는 곳에서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의 지인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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