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특별재난지역 옥천서 가스 안전 점검

가스시설 안전, 시설개선 등 지원

25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옥천군을 찾아 긴급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박경국 사장의 안전 점검 모습.(공사 제공)2024.7.25/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옥천군을 찾아 긴급 안전 점검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옥천 지역은 지난 10일부터 이어진 장맛비로 큰 비 피해가 발생해 복구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집계한 피해액만 103억 원에 이른다.

이날 비 피해 지역을 찾은 박경국 사장은 "주민 일상 회복을 위해 가스시설 안전 점검, 무료 시설개선 등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다가오는 태풍에 대비해 저지대 가스시설과 붕괴 우려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도 강화할 방침이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