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민대상 후보자 추천받습니다…내달 23일까지 접수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31회 괴산군민대상' 4개 부문(사회경제, 문화복지, 선행봉사, 특별공로) 후보자를 다음 달 23일까지 추천받는다고 25일 밝혔다.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에 공로가 큰 군민에게 주는 괴산군민대상은 1994년 1회를 시작으로 분야별로 매년 선발해 군민의 날에 시상하고 있다.

공고일 기준으로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5년 이상 둔 군민이나 과거 5년 이상 거주했으며 공고일 기준으로 2년 이상 거주 중 군민 가운데 분야별 공로가 뚜렷한 이를 선발한다.

특별공로 부문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괴산을 빛냈거나 지역 발전과 명예에 크게 공헌한 사람이면 후보자가 될 수 있다.

읍·면장, 기관·단체장, 학교장 등이 추천하거나 주민 10명 이상 연명으로 추천해도 된다.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의 서류를 괴산군청 행정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추천 후보자 가운데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분야별 1명씩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2일 괴산군민의 날 때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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