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고 졸업생 5명 2024년 대통령과학장학생 선정
- 이성기 기자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과학고등학교는 한국장학재단이 운영하는 '2024년 대통령과학장학금'에 졸업생 5명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선정된 졸업생은 김현서, 노수빈, 신규환, 신지웅, 최홍제 학생이다.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창의적이고 잠재력이 풍부한 과학기술 분야의 우수학생을 발굴·육성해 세계적 수준의 핵심 과학자군 양성을 위한 장학금이다. 국내대학 1학년 일반분야에서 총 60명을 선발한다.
김현서 학생은 KAIST에 재학 중이며 △2023 대한민국 인재상 △2022 전국과학전람회 특상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노수빈 학생은 KAIST에 재학 중으로 △2024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2023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2022 전국과학전람회 국무총리상 △2023 대한민국 인재상 △2023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금상 △2022 미래에너지교육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신규환 학생은 현재 UNIST에 재학 중이며 △2023 코리아주니어워터프라이즈 장관상 △2023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 동상 △2021 STEAM R&E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신지웅 학생은 KAIST에 재학 중이며 △2023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 금상 △2023 대한민국과학기술경진대회 은상 △2022 바이오 의과학 실험경연대회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최홍제 학생은 GIST에 재학 중이며 고등학교 시절 교내 자율학습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2023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 장려상 △2022 데이터크리에이터캠프 대상 △2022 STEAM R&E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대학 생활을 하는 동안 2000만 원의 학업장려비, 등록금 전액 지원을 받으며 연구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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