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공급업체 추가 모집
오는 19일까지 가공식품 등 4개 분야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는 19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고일 기준 군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다. 모집 분야는 농·축·수·임산물, 가공식품, 공산품·공예품, 관광·서비스 등이다.
군은 7개 분야 13개 항목에 대해 평가 후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답례품과 공급업체는 오는 8~12월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희망 업체는 군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고, 군청 행정과 민간협력팀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다양화를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 우수업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