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이달 15일까지 신청
인증 표찰 제공, 홍보 물품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 혜택
- 엄기찬 기자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고물가에도 합리적인 가격과 훌륭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도움이 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가격·위생·청결·품질서비스·공공성 등을 평가해 정부와 자치단체가 인증하는 것으로 현재 괴산군에는 현재 16곳이 있다.
외식업, 숙박업, 세탁업, 이미용업 등 괴산군에 6개월 이상 사업장을 둔 사업자는 이달 15일까지 괴산군청 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괴산군 홈페이지 등에서의 홍보는 물론 인증 표찰을 받고 홍보 물품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 혜택을 받는다.
괴산군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를 추가로 발굴·지정해 가계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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