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최고 공예명품 73점 한국공예관 갤러리 전시

충북 공예품 대전 금상 '거북선'.
충북 공예품 대전 금상 '거북선'.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4년 충청북도 공예품 대전'이 청주 문화제조창 한국공예관 갤러리 3관에서 5~7일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역 특색을 살린 출품·수상작 73점을 선보인다. 대상은 '거북선'(박종현), 금상은 '소망과 기도'(문정현), 은상 '풍요'(김기종)와 '매듭'(고경회), 동상은 '꽃밭에 앉아서'(김필례), '덴트'(오석천), '이야기가 머무는 공간'(소은화)을 선정했다.

앞서 지난 3일 금속, 목칠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는 73명의 출품작 중 지역 특화성, 디자인, 상품화 및 유통 가능성 등을 살펴 이같이 선발했다.

입상작 중 특선 이상 25개 작품은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54회)' 본선에 충북 대표작으로 출품한다.

ppjjww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