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특수교육원, 특수교육대상 학생 가족 공감·힐링 시간 제공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 연수

충북도교육청 특수교육원은 4일과 5일 이틀간 더오창호 글램핑장에서 특수교육대상자 가족 12팀, 41명이 참여하는 학부모 힐링 연수를 진행했다.(충북교육청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특수교육원은 4일과 5일 이틀간 더오창호 글램핑장에서 특수교육대상자 가족 12팀, 41명이 참여하는 학부모 힐링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의 몸과 마음 회복을 돕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바비큐와 가족 캠핑 등을 즐기며 특수교육원에서 준비한 △보물찾기 △물놀이 체험 △마술공연 등을 진행했다.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가족 간 정보 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이번 힐링의 시간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