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9대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박영기 의장 선출
- 이대현 기자
(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제천시의회가 9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 임기를 시작했다.
제천시의회는 3일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국민의힘 박영기 의원을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한명숙 의원을 부의장에 각각 선출했다.또 의회운영위원장에 이정현 민주당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윤치국 국민의힘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김진환 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자리에 올랐다.
제천시의회 전체 의원은 13명이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7명, 더불어민주당 6명이다.
박영기 의장은 "시민으로부터 위임받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치단체의 운영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고유 역할에도 소임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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