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14개 기업과 공동브랜딩 협약…파생 상품 개발

충북도는 28일 도내 14개 기업과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공동브랜딩 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도는 28일 도내 14개 기업과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공동브랜딩 협약을 체결했다.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28일 도내 14개 기업과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공동브랜딩 협약을 했다.

14개 기업은 공공디자인이즘, 새싹나라, 본정초콜릿, 뷰티콜라겐, 애여니의 행복한 쿠키, 에어로케이항공, 오드린, 올담, 유유제약, 이강내쌀찐빵, 충북소주, 커피미각, 탑디자인학원, 한국도자기다.

이들은 충북도의 브랜드슬로건 '중심에 서다'를 활용해 파생상품을 개발한다. 브랜드슬로건은 2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도는 협업기업에 상품과 포장디자인 개발, 중소기업판매장 입점 등 홍보와 판로를 지원한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의 새이름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도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협약을 계기로 기업과 충북의 브랜드가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