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문화원, 청소년오케스트라·국악관현악단 추가 모집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교육문화원이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신입 단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원서 접수는 7월 2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오케스트라는 9개 악기 11명, 국악관현악단은 4개 악기 4명이다.

오디션은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셀프 촬영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때 응시자는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셀프 촬영 영상엔 3분 이내 자유곡, 2분 이내 면접 질문(지원동기, 악기를 배우며 생긴 경험, 하고 싶은 활동)이 포함돼야 한다. 필요시 사전 연락 후 동의서를 작성하면 악기를 지원받아 오디션을 준비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7월 4일 교육문화원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