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분양가에도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 선전…1순위 26대 1
1순위 청약 마감, 평형별 최고 경쟁률 108대 1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지역 역대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 1순위(해당지역) 청약 경쟁률이 26대 1로 마감했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올라온 청주센트럴2차 주상복합아파트 1순위 청약 결과 총 148세대 공급에 3879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26.21대 1을 기록했다.
같은 주상복합으로 지난해 9월 분양한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1순위 해당지역 평균 경쟁률(12.97대 1)을 앞질렀다.
전용면적별 최고 경쟁률은 197㎡P 타입으로 1세대 공급에 108명이 청약해 108대 1, 148㎡P는 2세대 공급에 206명이 몰려 103.00대 1을 보였다.
이어 △84㎡A 25.04 : 1 △84㎡B 21.82 : 1 △109㎡ 24.16 : 1 △149㎡P 63.00 : 1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은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는 고속버스터미널 현대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주상복합 아파트다.
센트럴시티에는 고속버스터미널을 비롯해 판매, 문화‧집회 시설 등이 들어서고 현대아울렛 청주점과 메가박스, 축제 정원이 예정돼 있다. 메가폴리스(롯데마트 등), NC백화점 등 기존 상권이 단지와도 연계된다.
단지 최상층인 49층에는 피트니스 센터와 스카이 브릿지, 연회장, 식당 등이 들어서고, 4층에는 스크린골프장 등도 마련된다.
청주센트럴2차는 지하 6층, 지상 49층, 2개 동, 총 258세대로 조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695만 원, 당첨자 발표는 7월 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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