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생수련원, 교직원 연수 '트레킹과 트리클라이밍' 운영

충북학생수련원 교직원 연수 '트레킹과 트리클라이밍' 진행 모습/뉴스1
충북학생수련원 교직원 연수 '트레킹과 트리클라이밍' 진행 모습/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학생수련원이 21일 진천군 농다리와 깊은 숲속 놀이터(힐링 플레이)에서 도내 교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자기 성장 교직원 연수 '트레킹과 트리 클라이밍'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련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 참가자들은 진천 농다리에서 출렁다리 미르 309, 맨발 숲 황톳길, 하늘다리 등을 걷고, 문백면 옥성리에 있는 깊은 숲속 놀이터(힐링 플레이)에서 트리 클라이밍 활동을 했다.

충북교육 정책사업으로 추진하는 학생 자기 성장 프로그램 중 학교 밖 '체인지'(體人智) 사기충전 탐험 활동을 교직원이 몸소 체험해 정책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는 게 수련원 측 설명이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이번 교직원 연수가 자기 성장 프로그램을 알리고 교육 현장의 체인지 사기충전 활성화에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