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 '포도사랑' 이벤트…8월4일까지
참여자 선착순 100명 포도 추가 증정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오는 8월 4일까지 지역 특산물 포도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포도사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참여 방법은 직장동료, 친구, 가족 등 5명 이상이 팀을 이뤄 옥천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10만 원 이상을 각각 내면 된다.
이후 옥천 포도 주문서를 작성해서 사진 촬영 후 옥천군청 행정과에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군은 이벤트에 참여한 기부자 선착순 100명에게 지역 특산물인 포도 답례품 외에 덤으로 포도를 더 준다.
포도는 8월 2~4일 열리는 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이후에 일괄 배송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15회를 맞이한 포도·복숭아 축제와 고향사랑기부제를 동시에 홍보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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