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충주서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11일 충주 호암체육관 일원서 열어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1일 충주 호암체육관 일원에서 2024년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장애인 고용을 희망하는 지역사회 기업이 참여해 미취업 장애인과 특수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행사장에서는 이미지메이킹 강의와 현장 컨설팅, 장애인 고용 희망 업체 현장 면접, 직업 체험 활동과 상담 부스 등을 운영한다.
최근 장애인 합창단을 구성해 장애인 채용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엘리베이터 합창단의 공연도 볼 수 있다.
이승한 관장은 "이번 박람회가 장애인 고용과 관련한 지역사회 인식을 개선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도와 충주시가 지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장애인 채용을 원하는 기업과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