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문화 정체성 발굴' 공공디자인 공모
3가지 지정과제·자유주제로 참여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문화의 바다, 충북을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충북의 대표 현안사업의 도민 관심을 높이기 위한 지정 과제를 제시했다.
지정과제는 △도청 주변 원도심 권역 '문화의 바다 공간 디자인' △(가칭)충북 아트센터 건축물 디자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등이다. 이 외에 자유 과제로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공공디자인 전 분야로 전국 대상 대학·일반부와 고등부로 나눠 진행한다.
작품은 1인당 2점 이내다. 출품신청서와 작품 이미지 파일을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장관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준다. 금상 200만 원, 은상 2점(각 100만 원), 동상 3점(각 50만 원) 등이다.
도 관계자는 "충북의 문화 정체성을 상징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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