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레인보우 힐링센터, 관광공사 주관 웰니스관광지 선정

치유, 힐링·명상 공간 차별화 호평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센터 웰니스관광지 현판식(영동군 제공)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운영 중인 레인보우 힐링센터가 올해 신규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센터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국내외 홍보, 관광 상품화 지원사업, 관광 관련 컨설팅,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받는다.

이 선정으로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충북형 웰니스클러스터 구축사업의 공모 자격도 획득해 특화프로그램, 관광객 모객, 운영비 등을 지원받게 됐다.

군은 전날 웰니스 관광지 선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열었다. 정영철 군수는 현판식에서 "레인보우 힐링센터 방문객들이 최상의 힐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차별화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는 2017년부터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6개 분야 우수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하고 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