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니라사키시 교류단 영동군 방문…와인산업 활성화 협의

25~27일 축제, 와인터널 등 견학

일본 야마나시현 니라사키시 교류단 방문 기념촬영(영동군 제공)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일본 야마나시현 니라사키시 시장과 교류단이 25~27일 충북 영동군을 방문했다.

이들은 군이 대한민국 와인축제와 군민의 날을 맞아 초청했다. 교류단은 와인터널, 힐링센터 견학과 와인 산업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 했다.

니라사키시와 교류는 지난해 10월 일본에서 열린 와인 산업 간담회에 군이 참석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정영철 군수는 "와인산업 활성화를 토대로 두 도시의 우호 관계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