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먹거리 통합 플랫폼' 옥천군 공공급식센터 개소
옥천읍 가화리 637.37㎡ 규모…330여 품목 공급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 공공급식센터가 문을 열고 지역 먹거리 통합 플랫폼 역할 수행에 나선다.
27일 옥천군에 따르면 이날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옥천읍 가화리 일원 전체면적 637.37㎡(지상 1층) 규모로 건립한 이 센터의 개소식을 연다.
이 센터는 저온 저장시설, 물류 피킹장, 사무실 등을 갖췄다.
군은 지난 3월 친환경 쌀 공급을 시작으로 지역 농산물, 농산가공품, 축산물 등 330여 품목을 이 곳서 공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단순히 식재료 공급이 아닌 지역 먹거리 통합 플랫폼 역할을 하는 센터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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