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서 1톤 트럭이 보행자 치어…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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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이재규 기자 = 23일 오후 2시 46분쯤 충북 옥천군 안내면의 한 편도 1차로에서 외국인 A 씨(29)가 몰던 1톤 트럭이 도로 갓길을 걷던 B 씨(60대)를 치었다.

이 사고로 B 씨가 머리 등을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 A 씨가 B 씨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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