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범산 부교육감, 오창고 방문 화재 예방 실태 안전점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일환

천범산 충북도부교육감은 22일, 오창고등학교를 방문해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진행했다.(충북교육청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천범산 충북도부교육감은 22일, 오창고등학교를 방문해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은 화재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 때 대형피해가 예상되는 시설을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샌드위치 패널로 시공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담당부서와 민간전문가 등을 포함한 점검단을 구성해 도내 10개 학교와 교육시설의 화재 예방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천 부교육감은 이날 오창고등학교를 방문해 소방설비와 인화성 물질 보관 상태, 대피로 등을 집중 확인했다.

천 부교육감은 "교육시설을 촘촘하게 점검해 화재와 시설물 붕괴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때 즉각적인 대피가 가능한 대피로를 확보하겠다"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