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작은 실천으로 깨끗한 환경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자"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한 송기섭 진천군수.(진천군 제공)/뉴스1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1일 송기섭 군수가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이 챌린지는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의미를 담은 릴레이 캠페인이다.

'플라스틱과 작별하다'는 의미로 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송 군수는 "일상의 작은 실천으로 깨끗한 환경을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자"며 송인헌 괴산군수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진천군은 최근 개최한 충북도민체육대회 기간에 사용한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활용하는 등 환경과의 동행에 노력하고 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