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 오송참사 TF 구성…단장에 이연희 당선인

16일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군과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2023.7.1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16일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군과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2023.7.1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오송지하차도 참사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TF를 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단장은 이연희 당선인(청주 흥덕)이 맡고 박진희·이상식 충북도의원, 허철 청주시의원, 6월 선출될 도의회·시의회 원내대표 등이 참여한다.

이선영 오송참사시민대책위원회 집행위원과 이성구 변호사는 외부 TF 위원으로 동참한다.

이연희 단장은 "오송참사 국정조사가 이른 시일 내 실시될 수 있도록 우리 당은 물론 여당을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