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 호텔조리파티쉐과,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대상 수상

충청대학교 호텔조리파티쉐과 학생들이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충청대 제공)/뉴스1
충청대학교 호텔조리파티쉐과 학생들이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충청대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청대학교는 호텔조리파티쉐과 학생들이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충청대에 따르면 호텔조리파티쉐과 학생들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연대회'에 2학년 20명, 1학년 19명이 참가해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전준호·도현준·손민정·변수빈 학생으로 구성한 '장관상으로 간다' 팀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며 대회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충청대 학생들은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윤호 학과장은 "학생들이 방학도 없이 연습하고 선후배 간 협력이 빛을 발했다"라며 "최선을 다해 실력을 선보인 제자들이 멋있고 고맙다"고 전했다.

주요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대상: 장관상으로 간다(전준호·도현준·손민정·변수빈) △우수상: 한끼줍쇼(이연우·김상원·김도훈·이하영) △장려상: 이슬만 먹조(박지윤·표수빈·정다윤·최은빈) △금상: 무제(채현학·김경빈·신범수·서현준), 타조가 타조(최예나·전준호·조도윤·윤지선), Last Flower(정지운·김이진·임서은·우민석), 홍일점(이찬영·강희지·이진한·신훈철), 기가막히조(표수빈·김은혜) △은상: 응애 나 애기 소영이조(정소영·정지운·정희우·박민주), 상안송이(변상훈·이지연·안소현·송기태), 행쥐(박찬준·김호현·김원희·안세은).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