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고향사랑기부 게릴라 이벤트…17~19일 지용제 기간
방송인 '미주' 사진과 인증 샷 찍기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용제 기간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벤트는 이달 17~19일 매일 오후 시간 때에 관람객이 많이 모인 장소에서 게릴라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는 지용제 관람객 누구나 가능하며,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임무는 이벤트 장소에 준비된 옥천 출신 방송인 '미주' 사진(엑스 배너기)을 배경으로 인증 샷 찍기다.
경품은 1등 미니 여행용 가방, 2등 수건+우산 세트, 3등 무선 충전 펜꽂이, 4등 치약+칫솔 세트 등이다.
현장에서 옥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관람객에게 이벤트 참여와 관계없이 1등 경품을 준다.
김순정 군 참여자치팀장은 "지용제 관람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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