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스승의 날 기념 교원 315명에게 훈장·표창 전수
박종원 기획국장 옥조근정훈장 수훈
- 이성기 기자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43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교원 315명에게 훈장과 표창을 13일 전수했다.
올해 스승의 날 기념 포상을 받은 교원은 △옥조근정훈장 박종원 기획국장 △대통령표창 손희순 괴산증평교육장, 임미랑 구정초등학교 교감, 김종열 금천중학교 교장 △국무총리표창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 이윤희 정책기획과 장학관, 최우순 동성초등학교 교감 △교육부장관 표창 정은기 창신유치원 교사 등 94명 △교육감 표창 심유진 청원초등학교 교사 등 100명 △교육감(연공) 표창 박순희 생명중학교 교사 등 114명이다.
훈장과 표창을 받은 315명은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교육 혁신, 교육복지·봉사활동 연공 분야에서 학생 중심, 배움 중심, 현장 중심의 새로운 학교문화를 이끌어 동료 교직원, 학생, 학부모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충북교육에 헌신한 분께 드리는 스승의 날 기념 포상 시상식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선생님들은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옳은 방향으로 인도하는 북두칠성과 같은 존재이며, 선생님들께서 당당하게 가르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응원했다.
이날 전수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교육 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원의 표창은 소속기관(학교)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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