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70여개 학교서 스승의 날 기념 행사 풍성
명랑운동회, 선생님께 편지쓰기, 스승의 날 버스킹 등
- 이성기 기자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스승의 날을 앞두고 충북지역 70여개 학교에서 스승의 은혜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서로 존종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13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65개 학교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연다. 교육지원청별 자체적으로 파악한 것이어서 실제 기념행사를 여는 곳은 70여 곳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청주 창신초는 이날 오후 교직원이 함께하는 명랑운동회와 선생님께 편지쓰기 행사를 진행했고, 청주 새터초는 14일 학생들이 교사를 표창하는 거꾸로 시상식을 연다.
청주 덕벌초는 14일 존중과 배려의 화합 한마당 행사를 열고, 청주 한솔초도 이날 학생회 주관으로 스승의 날 버스킹 행사를 진행한다.
청주교대 부설초는 14일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학교를 위해 애쓰는 분들에게 감사 상장을 전달하고, '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스승이다' 스승의 날 자축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주초는 14일 등굣길 선생님께 감사 쪽지 전하기, 충주 삼원초는 14일 스승찾아 뵙기 사진 공모전, 충주 국원초는 스승의 날 기념 감사 벽보 만들기, 영동 학산초는 14일 사제동행 스포츠데이를 각각 운영한다.
영동중학교는 학생회 주관으로 사랑합니다 아침맞이, 감사 편지 쓰기, 반별 영상편지와 카네이션 전달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는 선생님께 감사 인사와 꽃 전달하기를, 영동 미래고는 선생님께 감사인사와 꽃 잔달하기를 진행한다.
단양교육지원청은 13일 오후 교직원 한마음 배구(윷놀이) 대회를 진행한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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