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청년들,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서 다이브 축제 홍보
청년기획단 퍼레이드서 비보잉 등 선보여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에서 2024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을 홍보한다고 10일 밝혔다.
다이브 페스티벌 청년기획단 소속 청년 23명은 11일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에 참가해 홍보 퍼레이드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10일 충주문화관광재단과 대구문화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간 협약이 계기다. 양 기관은 축제 발전과 프로그램 공유를 내용으로 협약했다.
이날 홍보 퍼레이드에는 충주의 대표 비보이팀 '트레블러 크루'도 참여해 역동적인 댄스를 선보인다.
2024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은 오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나흘간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송가인, 정동원, 다이나믹듀오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뮤직페스티벌과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은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사흘간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파워풀 퍼레이드, 거리예술제 등으로 치러진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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