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콘텐츠기업지원센터 기공…내년 상반기 개소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9일 충북 청주시 밀레니엄타운에서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기공식을 열었다.

도는 198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 전체면적 1488㎡규모로 센터를 짓는다.

올해 말 준공해 내년 상반기 중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는 기업 입주공간과 교육, 지원 프로그램 운영실 등을 갖춘다. 창의적 콘텐츠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창업을 돕는 비즈니스 센터로 육성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 콘텐츠 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